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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병원도 국제공인 인증 JCI 도전장
[ 2009년 09월 08일 03시 04분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2007년 국내 첫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를 획득한 후 고대 안암병원에 이어 2차 병원인 안양 샘병원이 국제공인인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샘병원(의료원장 박상은/사진)은 국내 2차병원 최초로 JCI에 도전하기 위해 추진단을 발족, 2010년 하반기 인증 획득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주한 외국대사관의 지정병원인 샘병원은 외국인 환자유치를 염두하고 1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박상은 의료원장[사진]은 “우리병원은 파라과이와 아프카니스탄, 슬로바키아, 과테말라 등의 주한 외국대사관과 그 가족들이 이용하고 있어 병원의 안전성과 의료수준을 인정받기 위해 JCI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CI 추진단은 의사와 간호사, 진료지원부 및 행정부 등 총 35명(전담팀 3명, 실무팀 32명)으로 구성해 매일 업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토의할 예정이다.

JCI추진단장인 박상은 의료원장은 "JCI인증 획득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해외환자 유치에 타 병원보다 한 발 앞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박 의료원장은 “실제로 JCI 인증을 받기까지는 1300여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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