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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간암 진단·치료제 영업력 확대
[ 2009년 09월 10일 03시 09분 ]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가 ‘제5회 서울 국제 간 심포지엄(SILS)’을 맞아 프리모비스트(성분명 : 산화 가돌리늄, 이오비 디티피에이)와 넥사바(성분명 : 소라페닙)의 코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간암의 진단에서 치료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바이엘은 이번 행사에서 두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구하기 위해 공동 부스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먹는 간암 치료제 넥사바는 3상 임상시험 결과, 넥사바 복용군이 위약군보다 전반적인 생존율이 44%까지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표적 치료제로서 간암 치료의 효능과 내약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간 병소 확인 및 특성 파악을 위한 MRI 조영제 프리모비스트 역시 경제성 평가 연구에서 정밀한 진단으로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돕고, 진단 이후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바이엘 헬스케어 프리드리히 가우제 대표는 “바이엘은 다양한 종양에 대해 넥사바 적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간암 치료의 효능과 내약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표적 치료제인 넥사바와 간 병소 진단을 위해 특별 고안된 프리모비스트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 간암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6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암으로 국내 발병률 4위,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국립암센터 발표에 의하면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은 암으로 위암을 제치고 1위로 나타나 , 간암에 대한 질환의 심각성 및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킨 바 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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