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원장 소의영)은 14일 간이식센터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 개설한 간이식센터는 간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내과와 외과 의료진이 협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장은 왕희정 교수가 맡았으며 간외과 교수 2명과 임상강사 1~3명, 전공의, 간이식 코디네이터, 외래 보조원, 비서 등으로 인력을 꾸렸다.
진료는 소화기센터에서 간내과와 협의하는 형태로 운영하며, 환자면담이나 간이식 등록 등의 업무는 외과 간이식 상담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진료시간은 왕희정 교수가 월·금요일 오전과 화요일 오후를, 김봉완 교수가 월·금 오후를 맡는다. 배병구 임상강사는 화요일 오전을 맡는다.
왕희정 센터장은 "간이식팀은 그동안 인력의 제약으로 간이식이나 간절제 수술을 하는 날에는 간내과와 간외과의 협진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센터 개설로 간이식 대상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올해 4월까지 200례의 간이식을 집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