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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열려
[ 2009년 09월 14일 03시 24분 ]
전 세계 400여개 기업, 총 2만 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관련 행사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BIO KOREA 2009' 행사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수 기획이사가 참석해 행사 전반을 보고했다.

김진수 기획이사는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열리는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콘퍼런스와 포럼 등을 내실 있게 구성했다"며 "바이오 5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다. 그동안의 소규모 행사를 묶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 기획이사는 "주목할 점은 바이오 연구결과를 제약사 등의 기업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진흥원이 중심이 돼 역할을 하겠다"며 "많은 기술을 현장과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과 연구자의 1대 1 파트너십을 구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충청북도,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콘퍼런스와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및 각종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여 연자로는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팀 헌트 유럽분자생물학회 EMBO 회장, 스티븐 버릴 Burrill & Company CEO, 서정선 서울의대 생화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19개 트랙과 5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술이전 라이센싱과 전통의학, 재생의학 등의 연구동향과 전망 등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38개사를 포함해 국내외 103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대형 바이오 기업과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과 연구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한강 유람선상에 이뤄지는 '비즈니스 선상 파트너링', '특허청 전문 심사관들과의 무료 특허상담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허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수 기획이사는 "레드바이오 중심으로 나가고,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다양한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며 "향후 발전방향은 신약 등 병원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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