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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계절독감 백신 공급난 풀려
[ 2009년 09월 15일 00시 26분 ]
이르면 9월 말부터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계절용 독감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계절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본격 접종을 앞두고 2009~2010년 계절독감 백신의 국가검정 물량 및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올해 공급 가능한 계절독감 백신은 지난 해 1550만 도즈(1회 접종량)에서 약 29% 정도 감소한 1100만 도즈로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14일 현재까지 350만 도즈(소아용 74만 도즈 포함)가 국가검정이 완료돼 출하 승인됐다.

식약청은 “이번 주말까지는 540만 도즈(소아용 81만 도즈 포함), 9월말까지 740만 도즈가 출하될 예정으로, 이 중에는 ‘코에 뿌리는 생바이러스 독감백신’ 10만 도즈가 포함된다”며 “10월말까지는 올해 총 공급가능 물량인 1100만 도즈의 국가검정이 완료돼 출하될 것”이라고 전했다.

계절독감 백신의 감소와 관련, 식약청은 “최근 계절독감 백신의 부족한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우려로 예년에 비해 계절독감 백신 접종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계절독감 백신의 공급물량을 줄였기 때문”이라며 “이번 주에 약 190만 도즈의 계절독감 백신이 출하되면 백신 공급부족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10월까지 매 주 백신 출하승인 현황을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고 덧붙였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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