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153만 9,013㎡ 규모의 대단위 의료휴양단지가 들어선다.
15일 사업시행자인 국토해양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반시설 조성비와 건축공사비가 총 7845억원(1단계 사업비 및 2, 3단계 기반조성비)이며,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과 휴양'을 주제로 건강검진, 휴양 및 재활에 이르는 원스톱 웰니스파크(1단계), 전문병원 유치 등 첨단의료단지 메디컬파크(2단계), 의료 관련 연구를 위한 복합연구센터 R&D파크(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웰니스파크는 헬스케어와 의료휴양단지로, 주요시설은 검진센터와 성형·미용·한방 등의 의료시설, 텔라소리조텔, 명상원, 콘도미니엄 등이다.
2단계 메디컬파크는 의료복합단지로,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문병원과 암·심장·혈관·척추 등의 특화전문병원, 롱텀케어타운(Long-Term care Town) 등으로 구성된다.
3단계 R&D파크는 의료연구메카를 목표로, 의료 관련 복합연구센터와 노화예방(Anti-Aging)연구소, 및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한 재활연구센터 등을 건설한다. JDC 관계자는 "제주도는 헬스케어타운을 국제의료특구로 지정하고 특구 내 투자개방형병원 허용 등 차별화된 제도를 도입했다"며 "제주가 동북아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올해 하반기 개발사업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 및 토지보상을 진행 중이다. 2010년에는 합작법인 설립 과 기반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12년 상반기에 제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