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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국내 최대 cGMP 공장으로 제2 도약
[ 2009년 09월 16일 21시 42분 ]
동화약품이 올해 완공한 충주 cGMP 공장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16일 동화약품은 기자들을 초청, 지난 5월 완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충주공장을 공개했다.

동화약품의 신공장은 총면적 8만2500m²(2만5000평), 연건평 5만2800m²(1만60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1300억원에 공기는 2년이 소요됐다.

현재 단일 제약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최신 생산시설과 물류 자동화 창고, 각종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cGMP 로드맵에 따라 전제형에 걸친 최첨단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효율성 우수한 제조 시스템과 함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엄격한 품질 보증시스템을 갖췄다.

회사는 충주공장을 통해 완제 및 원료의약품의 수출 증대와 현재 임상 중인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상품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신공장에는 세파계와 페니실린계 생산라인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 위탁 생산을 통해 이를 생산한다는 회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점 품목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화약품의 충주공장에는 드링크제 분야로는 국내 최대 생산시설이 구비됐다. 분당 1200병의 생산라인을 통해 연간 1억2000만병의 드링크제 제조가 가능하다.

동화약품은 여기서 인기 품목인 까스활명수를 비롯해 비타천, 생생톤 등 자사의 주력 드링크제를 출고한다.

회사 관계자는 "세파계와 페니실린계 공장은 수지타산이 적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한 공장보다는 회사 주력 제품을 생산하고 수지타산이 적은 제품은 위탁생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12년 역사의 동화는 서울 본사 자리에 위치했던 순화동공장 시대를 거쳐, 1972년에 안양공장을 준공 이전했으며, 올해 3세대 공장인 충주공장 시대를 열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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