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이사장 이영석)는 ‘제10회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대규모 공개강좌 및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간학회가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온 이번 행사에는 45개 병원 및 의료기관이 공개강좌에, 34개 기관이 무료검진에 참여한다.
간학회는 “올해 공개강좌에서는 만성 간질환을 기본 주제로, 급성 A형 간염 및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B형, C형), 지방간, 간경변, 간암 등 주요 간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방법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연 이외에도 전문의와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 참석자들이 평소 간질환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전국 34개의 병원에서는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수치 검사 등의 무료검진도 함께 열린다.
간학회 이영석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간염, 간경변 등 간질환에 대한 치료기술이 상당히 발전했지만 아직까지도 간질환이나 그 치료법 관련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일반인들이 간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간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