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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검진, 종합검진과 차별없이 실시"
[ 2009년 09월 18일 11시 14분 ]
"검진기관 평가가 단순히 줄 세우기가 아닌 검진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서비스 수준 개선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건강검진기관 집중점검 기간을 맞아 18일 여의도 소재 검진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판정 오류나 부실한 검진환경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이뤄졌다.

정형근 이사장은 "검진 매뉴얼에 따른 상담과 위생적인 검사는 물론, 판정오류로 인해 건강검진의 신뢰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면서 "국가 검진자가 종합검진자에 비해 차별을 받는다는 일부 시각이 있는 만큼 차별없는 서비스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16일부터 시작된 검진기관 집중 점검을 통해 검진기관의 인력·시설·장비 기준의 적정성과 검진실 및 검진장비의 위생상태, 특히, 내시경 장비의 세척 및 소독여부, 영상필름과 병리조직검사, 초음파검사의 전문의 판독여부 등 제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검진결과의 신뢰도와 수검자의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검진기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대상 검진기관으로 선정해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연중 특별관리를 실시하겠다는 방침.

공단은 "내년부터는 건강검진기본법에 의한 검진기관 평가가 이뤄지고 그 결과가 공개되는 원년인 만큼 효율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수용성 높은 평가 지표 개발할 예정"이라면서 "아울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평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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