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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광역화보다 업무개선 우선"
[ 2009년 09월 20일 21시 45분 ]
“서울시 25개구의사회 사무국을 권역별로 묶는 광역화에 앞서 업무개선이 우선이다.”

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사진]은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구의사회 사무국 광역화에 앞서 사무국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25개구의사회에 넷북(노트북)을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이번 넷북 지원은 나 현 회장이 취임 후 회원들의 위해 진행했던 신용카드 단말기 무료배포 사업의 한 결실로 신용카드 단말기 사용 시 20원씩 적립되는 금액을 모아 25개구 사무국에 넷북과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것이다.

나 현 회장은“지난 몇 개월의 적립금으로 넷북 25대와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것은 무리지만 업무효율성을 위해 2년 할부로 넷북을 구입했다. 앞으로 매달 적립되는 금액으로 구의사회 사무국 행정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회장은 “사무국의 업무가 개선되면 회비납부율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지 않겠냐”면서 “회원들의 이익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넷북은 오는 28일 사무국장회의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또 회원들을 위해 무료 핸드폰 지급 2차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차에서는 SK텔레콤과 업무를 제휴를 맺고 LG-SU100(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서울시의사회원 1인당 최대 3개 회선의 핸드폰을 무상 공급해 200여명의 회원들이 수혜를 입었다.

이번 2차 사업 역시 SK텔레콤과 제휴해 삼성전자 애니콜의 SCH-W770 일명 ‘연아의 햅틱폰’을 지원한다. 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 까지다.

나 현 회장은 “구의사회 사무국의 광역화와 수익사업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회원들의 의사회 참여를 당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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