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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혼전 고지혈증시장서 '리피토' 부활
[ 2009년 09월 22일 21시 42분 ]
'리피토' 제네릭의 강세로 '조코' 제네릭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오리지널 제품인 '리피토'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유비스트에 따르면 고지혈증치료제 8월 원외처방시장에서 화이자의 '리피토'는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했다.

리피토는 지난해 제네릭 제품들이 출시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던 제품.

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는 8월 원외처방조제약 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2.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리피토 제네릭군 가운데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유한양행 '아토르바'와 동아제약 '리피논'은 각각 34억원, 33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전체 3위, 리피토 제네릭군 1위를 차지한 '아토르바'는 리피논과 불과 1억원의 매출차이를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중외제약의 리바로는 지난 4월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8월 원외처방조제액이 2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5.1%의 성장세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MSD의 '바이토린'은 전월대비 14.3% 감소한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약간 주춤했다.

제약계 관계자는 "'리피토' 제네릭 군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 제품인 리피토까지 강세를 기록했다"며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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