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소아 섭취장애, 대부분 아동기 식욕부진·편식"
[ 2009년 09월 24일 03시 13분 ]
소아 섭취장애에는 7가지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그 유형에 따라 대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부모들은 강제적 대응으로 일관해 소아 섭취장애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양혜란 교수팀이 발표한 소아 청소년과를 방문한 소아 298명을 대상으로 한 식습관 유형 조사결과에 따르면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는 '주위 산만형'으로 인한 섭취장애(74.5%)와 특정 음식만 골라 먹는 '예민성 음식거부형-편식'(66.8%) 등 두 가지 섭취장애 유형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부모 오인형 섭취장애는 전체의 45%에 달했다.

과잉기대로 인한 ‘부모 오인형 섭취장애’는 실제 몸 크기와 필요한 영양분을 따져봤을 때 적절한 식욕을 갖고 있으며, 부모의 평균 신장에 근거 했을 때 정상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 부모가 아이의 성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아동의 식사 거부 시 부모의 대응 유형을 분석한 결과 '쫓아다니면서 먹인다'(46.3%), '먹으라고 강요한다'(43.3%) 등과 같은 강제적 대응이 89.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울러 '아동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에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79.5%가 긍정적으로 답변해 부모의 자녀 식습관 개선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혜란 교수는 "자녀의 섭취장애 개선을 위해 부모들이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것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며 "섭취장애 아동의 체질이나 성장환경, 부모의 성향 등 복합적인 요소들에 의한 것으로 섭취장애의 원인 파악과 진단을 위해 경험있는 소아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섭취장애 유형별 실태 조사는 2009년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의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298명의 소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