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09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지역거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대상은 전문치료센터와 진료 과목별 최우수 병·의원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시상은 암센터를 비롯해 건강검진센터, 심장병센터, 장기이식센터, 뇌졸중센터 등 32개 부문에서 각각 삼성암센터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선정됐다.
제주대병원은 암과 심·뇌혈관질환, 소화기질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는 '의료진 및 직원의 친절함'과 '진료 및 처방에 대한 충분한 설명', '주차 및 내부시설' 등에서 점수가 높았다.
김상림 병원장은 "전국 국립대학교병원의 마지막 주자로서 최근 180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이고, 환자중심의 새병원으로 거듭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