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찾는 외국인환자들의 발길이 늘면서 해외 에이전시업체들의 국내 관심 또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의료관광업계 및 병의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2009 서울국제의료관광콩그레스’에 참가한 해외 에이전시 업체들은 행사 이후 국내 관계기관과 병의원을 둘러보며 사업전망을 타진하고 돌아갔다.
16개국 105명의 해외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트에서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 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블루오션 중 시장잠재력이 가장 큰 아랍권 업체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국의 최첨단 의료시설에 관심을 보이는 한편, 한국이 강점을 보이는 분야로 성형과 피부 등을 꼽았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고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은 메디컬 스킨케어, 건강검진, 한방 치료 등”이라며 “해외환자를 유치하려는 병·의원과 여행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