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첫 '비급여 전문 외국인 전용병원' 설립
[ 2009년 09월 27일 22시 05분 ]
인하대의료원이 철저히 외국인 환자를 겨냥한 비급여 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두익 인하대의료원장[사진]은 27일 “인천공항 근처에 2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설계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즉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하대의료원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2 병원은 기존 의료기관 개념을 깨는 파격적인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병원은 주요 고객을 외국인 환자로 국한시키고 이들을 위한 차별화 된 진료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말 그대로 ‘외국인 전용병원’이다.

특히 이 병원은 중증질환 치료나 수술 등을 가급적 지양하고 철저히 진료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비급여 진료를 주축으로 운영된다.

때문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병상수는 30병상 밖에 되지 않는다. 철저히 외래와 간단한 시술 만으로 운영하겠다는 것.

진료과 역시 비급여 시술이 많은 성형, 미용, 치과, 한방, 건강검진 위주로 꾸려지고 영어에 능통한 의료진을 선발, 투입할 예정이다.

이 병원의 설립 과정을 들여다 봐도 다분히 외국인 환자를 겨냥했음을 쉬 짐작할 수 있다.

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이동과 연관성이 높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한공이 인하대의료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병원 부지를 제공하고 대한항공이 700억원의 비용을, 인하대의료원이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형태다.

특히 이 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유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하대의료원의 모기업인 대한항공 측에서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두익 의료원장은 “이 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따른 수익창출의 모범답안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11년 말이면 국내 최초의 외국인 전용병원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현행법상 내국인 환자나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진료를 전면 거부할 수는 없지만 지리적으로나 진료시스템상 이들 환자가 내원할 가능성을 낮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3000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바 있는 인하대병원은 9월 현재 이미 6000명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총 1만여 명이 내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