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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본격적인 항암제 개발 착수
[ 2009년 09월 28일 02시 50분 ]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항암제 개발에 착수, 전임상 실험에 들어간다.

28일 부광약품은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일본의 전임상 전문 CRO인 INA Research사의 Hiroshi Nakagawa 대표이사 및 국내 전임상 전문 CRO인 Biotoxtech사의 강종구 사장과 함께 항암제 'Apatinib mesylate'에 대한 전임상 실험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또한 이와 별도로 안전성 약리 실험에 대한 계약은 미국의 전임상 전문 CRO인 Calvert Laboratories와 이미 체결한 상태다.

Apatinib mesylate(US patent 7129252, PCT/WO/2005/000232)는 차세대 표적항암제로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성장인자인 VEGF가 VEGF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방해, 암세포 성장 및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지녔다.

특히 회사에 따르면 Apatinib mesylates는 대부분의 고형암(대장암, 비소세포성폐암, 위암 등)을 대상으로 한 in vivo 실험 결과 타사에서 판매되고 있거나 개발중인 표적항암제 물질들(아바스틴, PTK787, AMG706, ZD6474 등) 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기존의 항암제들과 병용 투여시 더욱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체결한 전임상 실험은 한국과 미국, 유럽의 기준에 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부광약품은 한국, 일본, 전 유럽 지역에 대한 배타적 개발 및 판매 권한을 갖고 있으며 본 실험이 완료되면 미국 FDA, 유럽 EMEA와 한국에서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부광약품은 Apatinib mesylate에 대해 우선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선 2010 년 상반기까지 임상시험 시작을 위한 전임상 실험을 완료한 후 하반기 중 국내는 물론 미국 FDA와 유럽 EMEA에 임상시험 승인신청(IND)을 할 예정"이라며 "그 후 2012년까지 상품화하고 적응증을 대장암과 폐암 이외에 백혈병 등 다른 암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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