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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인공관절 '프록시마', 일본까지 입소문
[ 2009년 09월 29일 01시 23분 ]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가 선진 인공관절 수술법으로 해외까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병원측은 일본 정형외과 개원의 2명이 지난 28일 병원 인공관절센터(센터장 김영후, 사진中)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이시이(Ishii) 정형외과 및 재활센터를 운영 중인 요시모리 이시이 원장과 일행은 이대목동병원의 선진화된 의료 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특히, 김영후 교수의 프록시마(Proxima) 인공관절 수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프록시마는 김영후 교수가 자체 개발한 엉덩이 인공관절로, 특수재질인 세라믹 델타를 사용해 관절 면의 마모를 줄였다.

이는 또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그동안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인공관절보다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엉덩이관절 탈구의 빈도도 크게 줄인 장점이 있다.

수술을 참관한 이시이 원장은 “김영후 교수의 인공관절 수술은 신속함과 정밀함에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해 꼭 수술을 참관하고 싶었다”며 “이대목동병원은 규모가 크고 센터별로 전문화돼 특성화된 의료 서비스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영후 센터장은 “이번 이시이 원장 일행의 방문이 앞으로 한국과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일본과 한국의 의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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