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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한독·한미·동아·유한·중외제약 順
[ 2009년 09월 30일 21시 40분 ]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사별 청구액 순위를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한독약품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9년 상반기 국내 제약사별 청구액 현황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240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하며 2157억원의 한독약품을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한미약품은 2129억원의 청구액으로 3위를 수성했으며 동아제약은 2076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상반기 청구액 1685억원으로 4위인 동아제약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5위에 그쳤다. 중외제약은 1421억원으로 6위에 올랐다.

지난해 청구액 순위 8위를 차지했던 종근당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37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한계단 뛰어오른 7위를 차지했으며 CJ제일제당은 종근당에 이어 8위에 랭크됐다.

또한 일동제약은 1002억원의 청구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위를 기록했고 10위에는 신풍제약이 870억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밖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제일약품, 녹십자, 보령제약이 11~1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4위를 기록했던 SK케미칼이 16위로 두계단 하락했다.

제약계 관계자는 "청구액 순위는 크게 변화가 없는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신약이나 급격한 제품 매출 상승이 없는 한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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