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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심혈관질환 위험 낮춰"
[ 2009년 10월 01일 00시 49분 ]
자전거로 출퇴근한다고 해서 붙여진 자출족. 이들은 모두 자전거가 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과연 어떤정도일까.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보건대학원 고든 라슨(Penny Gordon-Larsen)박사팀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회사를 출근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든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발표했다.

고든 라슨 박사팀은 “신체활동을 늘리는데는 걷기와 자전거로 출근하는 이른바 ‘액티브 통근’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박사팀은 2005~06년 미국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조사인 Coronary Artery Risk Development in Young Adults (CARDIA)에 참여한 피험자 가운데 출퇴근 회사원 2,364례를 대상으로 통근시간과 거리, 운동수단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키, 체중, 혈압, 트레드밀(러닝머신) 시험으로 측정한 건강수치에 대한 데이터도 수집했다.

또 피험자는 연구기간 중 가속도계를 4일 이상 장착하고 신체활동 수준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전체의 16.7%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었다.

박사팀은 “이러한 출퇴근 방법은 남녀 모두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특히 남성에서는 BMI, 비만, 중성지방(TG)수치, 혈압, 인슐린치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견은 걷거나 자전거 출퇴근이 유익하다는 기존의 증거를 재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출퇴근 방법에 숨겨진 효과를 밝혀내고 다른 건강한 습관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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