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성(孫昌星, 56) 전 고려대 안암병원장[사진]이 제10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09년 10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손창성 교수는 30일 이뤄진 찬반 인준투표에서 참여율 70% 이상, 60%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의무부총장 임명이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안암병원장 재임시절 JCI 인증획득을 성공시키는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진솔한 대화와 감성경영으로 병원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어왔다.
의무부총장 임명전 각 병원에서 진행된 정견발표 때 “투자의 규모와 우선순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손 의무부총장은 의료원 산하 3개병원과 의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한 2개의 특수대학원, 보건과학대 등 각 기관의 성장발전 동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손창성 신임 의무부총장은 1977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일본 동경 여자의대 심장연구소와 미국 UC San Diego 소아심장과에서 연수한바 있으며, 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심혈관센터장, 연구교류부학장, 안암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