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 '1000병상 초현대식 병원 시대' 성큼
[ 2009년 10월 05일 02시 57분 ]
지역 의료계를 뛰어넘어 전국구를 꿈꾸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사진]의 개원이 5개월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9월말 현재 건물외관 공정률 95%, 전체 공정률 80%로 2010년 3월 중순 개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실제 2월 중순 이후로는 진료가 가능하도록 추진 중인 백병원은 77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고무적인 분위기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개원을 앞두고, 해운대백병원 건립추진위원장 황태규 교수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 원장'으로 발령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인제대학교의 6번째 부속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동래)으로 부산 해운 대구 좌동에 지상 16층, 지하 4층, 1004병상 규모다. 백병원 중 최고층이며 지금까지 건축비만 3000억원이 투입됐다.

황태규 원장은 "해운대 신시가지와 부산 동부권 주민들은 대형의료기관이 없어 큰 불편을 느껴왔다"면서 "우선적으로 해운대백병원의 개원으로 이러한 불편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차 종합병원으로서 1000병상 규모의 초현대 건물과 시설을 갖추고 국내외 유명 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몰리던 지역환자의 유출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황태규 원장은 "오히려 전국의 환자들이 부산 해운대로 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해운대 관광특구와 연계해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동북 아시아 의료허브를 지향하는 만큼 해외환자 유치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운대백병원 공사 현장에서 지하수 개발공사 중 지하암반 480m 지점에서 온도 32도, 일일사용량 1000톤 가량의 양질의 알카리 온천수(기존 해운대 온천은 해수온천이며 새로 발견된 온천은 염분 성분이 없는 순수 온천임, 식음 가능)를 발견한 것.

백병원은 "전국 최초로 온천수를 병동, 샤워실, 및 물리치료실의 수치료실 등에 공급해 환자들 건강관리와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온천수 발견을 계기로 해운대, 기장과 울산을 잇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결부된 서비스 투어리즘을 활용, 해외환자 유치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는 복안이다.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개통도 호재다. 황태규 원장은 "개발 등으로 각종 호재들도 잇따르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세워놓고 있다"면서 "부산 해운대 지역을 넘어 동북 아시아 의료 허브로서 세계와 경쟁하는 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4개의 중점육성센터(생체 간이식센터/외상전문센터/심혈관센터/소화기병센터)와 3개 기능별센터(암센터/호흡기센터/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위주로 팀진료의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전문진료센터가 운영된다.

특히 생체간이식센터는 국내외 최고의 권위를 갖춘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팀이 해운대백병원이 개원하면 함께 수술을 진행키로 합의한 상태. 현재 백병원 의료진이 연수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태규 원장은 "첨단 로봇 수술 장비, 3D 동작분석 시스템, Linac(방사선치료장비)등 최첨 단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선진화된 진료시스템으로 세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