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인자리에서 단연 돋보이는 의대생들은 타 전공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높아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취업률이 높아도 정규직 취업률은 타 의약계 전공자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취업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학전공자의 취업률이 97.0%로 치의학(96.3%), 간호학(95.4%), 한의학(92.3%), 약학(90.7%) 전공자들 중 가장 높은 반면 정규직 취업률은 88.0%로 의료계타 전공자들에 비해 낮았다.
이는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생(3000명 이상 대학기준)의 취업률을 분석한 것으로 정규직이 가장 많은 과는 간호학으로 93.1%였고 비정규직은 단 2.3%였다.
반면 의학전공자들의 정규직취업은 88.0%로 비정규직이 9%에 달했으며 특히 석박사 이상의 대학원 졸업자 중 의학전공자의 취업률은 94.5%, 그 중 정규직은 77.4%에 불과해 비정규직이 17.1%로 높게 나타났다.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한 의학전공자는 학사출신 3390명, 석박사 출신 2591명으로 총 598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치의학전공자의 취업자는 1400명, 한의학 1364명, 간호학 3859명, 약학 1359명이다.
한편, 일반대학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68.2%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