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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률 '99.5%'
[ 2009년 10월 06일 03시 51분 ]
의료급여 진료비 예탁금 지급률이 99.5%까지 육박하면서 의료급여비 미지급 사태는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9월 30일 현재까지 집계한 '2009년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예탁금은 2815억16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에서는 의료급여법등 관계 규정에 의거 시도로부터 진료비용을 미리 예탁받아 예탁받은 금액의 범위 내에서 해당 지역 의료급여 환자의 진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황에 따르면 의료급여 진료비 예탁금 지급액은 지급대상액 3조4825억원의 99.5%인 3조4639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미지급 금액은 전국적으로도 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병·의원에 대한 의료급여비 지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결과적으로 올해 예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도 예산은 3조3278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됐다. 이는 2008년도 미지급금 완전 해소 및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 전환에 따라 미지급금이 발생되지 않는 예산 규모다.
주요 시도별 의료급여비 예탁금 잔액을 살펴보면 ▲서울 362억6100만원 ▲부산 154억5500만원 ▲대구 327억3800만원 ▲인천 74억9000만원 ▲광주 74억5000만원 ▲대전90억1700만원 ▲울산 16억2500만원 ▲경기 323억2000만원 등이다.
예탁금 잔액은 전북이 362억1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16억25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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