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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라실레즈, 혈장 레닌활성도 낮춰"
[ 2009년 10월 06일 02시 54분 ]
ACE 억제제와 베타차단제를 단독 또는 병용 투여한 심부전 환자에서 혈장 레닌활성도(PRA)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도 높아진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PRA는 레닌 안지오텐신계(RAS)의 활성도에 대한 척도로 만성적인 PRA 활성화는 혈압상승과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10일 만성 심부전 환자 42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발사르탄 심부전 임상연구(Val-HeFT)’의 추가 분석결과를 공개하고 “ACE 억제제와 베타차단제가 만성 심부전 환자의 예후를 개선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PRA 수치와 사망률 간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노바티스의 라실레즈(성분명 : 알리스키렌)가 직접적 레닌 억제제로서 PRA 수치 등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최초의 RAS차단제로 주목할 만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위스 본사 개발부 책임자인 트레버 문델(Trevor Mundel, MD) 박사는 “라실레즈는 레닌계가 활성화되는 시점에 RAS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독특한 작용 기전 때문에 라실레즈를 단독요법이나 다른 항고혈압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때 PRA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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