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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투스, 저혈당 위험감소 효과 우수"
[ 2009년 10월 08일 02시 55분 ]
기저 인슐린 란투스(인슐린 글라진)가 인슐린 디터머와 NPH인슐린보다 효능과 저혈당 발생위험에서 우위를 보인 것으로 입증됐다.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캐나다 해밀턴 건강과학부 당뇨의학과 헤르첼 거스타인(Hertzel Gerstein) 교수는 란투스의 저혈당 발생의 감소효과가 인슐린 디터머에 비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964명을 대상으로, 저혈당 발생없이 HbA1c < 7% 달성을 1차 엔드포인트로 한 이 연구에 따르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란투스군의 평균1일 용량은 43.5 단위인 반면 인슐린 디터미어군은 76.5단위로 란투스보다 76% 많은 용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01)

결과적으로 1일 1회 란투스군은 1일 2회 인슐린 디터미어군과 유사한 혈당 조절(HbA1c)개선 효과와 저혈당 위험 감소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아울러 란투스군에서는 공복 혈당이 유의하게 개선됐다(-63.1mg/dL vs -57.7 mg/dL, p<0.001).

그리고 총 저혈당과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2개군에서 유사했으나, 1일 1회 란투스군은 인슐린 디터미어군에 비해 주간 저혈당 빈도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1.06 vs 1.64 / 환자-년, p=0.046).

아울러 환자들의 치료만족도에서도 란투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치료 중단율도 절반 이상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4.6% vs 10.1%, p=0.001).

란투스와 NPH인슐린을 비교한 메타분석 결과도 발표됐다. 영국 뉴캐슬대학 필립 홈(Philip Home) 교수는 약 6개월 간 란투스로 치료 받는 경우의 환자 8 명 중 1 명이 NPH 사용 환자에 비해, 주간 및 야간의 증상성 저혈당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001)고 설명했다.

이는 인슐린 투여에서 우려되는 저혈당 증상을 줄여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결과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펄 리(Pearl Lee) 박사는 특히 란투스가 NPH 인슐린에 비해 야간 저혈당증 위험 감소효과가 있음을 강조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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