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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임상시험 수행기관, 한국에 관심
[ 2009년 10월 11일 06시 41분 ]
세계적인 임상시험수행수탁기관인 파렉셀사의 인터내셔널 CEO 조셉폰 리켄바흐 회장이 최근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을 방문, 관계자들과 임상개발 분야에서 향후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리켄바흐 회장 일행은 한국의 임상시험 분야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것에 놀라움을 보였으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 및 산업계, 학계가 뜻을 모아 발족한 국가임상시험사업단에도 큰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파렉셀이 최근 국내개발 신약 중에서는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주도적으로 이끈 것을 거론하며 더 많은 한국의 신약이 임상진행 및 승인은 물론 전세계에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리켄바흐 회장은 한국의 급격히 증가하는 임상시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특히 임상 및 인허가 분야에서 인적자원 및 역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상구 단장은 “세계 최고의 CRO사가 한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것은 그만큼 한국의 임상시험 능력이 진일보한 증거”라며 “한국에서 연구되는 많은 신약들이 글로벌 제품으로 탄생되는 것은 물론 국내 CRO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렉셀은 약 9300명의 직원이 세계 52개국 70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퍼시픽지역에서만 12개국 1,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다양한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0년 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한국내 바이오 제약업체들의 임상시험 수행 및 임상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FDA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그 지원을 확대해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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