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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선호, 세브란스>서울대>아산>삼성
[ 2009년 10월 14일 02시 33분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 철)이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병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은 23.5%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 다음으로는 서울대병원(22.2%)과 서울아산병원(13.8%), 삼성의료원(10.5%), 서울성모병원(8.8%) 순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4.7%, 고려대병원 3.2%, 건국대병원은 3.0%, 인제대백병원 2.6%, 중앙대의료원 2.1%, 한양대병원 2.1%, 한림대의료원 1.2%, 기타 9.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대학신문이 서울소재 20개 대학 1707명을 대상으로 9월 1일~1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의 병원부문 결과이다.

세브란스병원을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병원으로 지목한 응답자는 22.8%로 2007년 17.8%보다 5%포인트가량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병원의 고객만족도는 13.6%로 지난해 18.7%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의 고객만족도 12.9%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7년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던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삼성의료원에 3위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 떨어진 4위에서 올해 다시 3위로 복귀했다.

삼성의료원은 12.6%로 4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9.3%로 5위에 랭크됐다.

1위를 차지한 세브란스병원과 새병원을 지은 서울성모병원, 인제대백병원은 지난해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경희의료원, 건국대병원, 고려대의료원, 한림대, 한양대병원 등은 지난해 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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