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 철)이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병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은 23.5%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 다음으로는 서울대병원(22.2%)과 서울아산병원(13.8%), 삼성의료원(10.5%), 서울성모병원(8.8%) 순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4.7%, 고려대병원 3.2%, 건국대병원은 3.0%, 인제대백병원 2.6%, 중앙대의료원 2.1%, 한양대병원 2.1%, 한림대의료원 1.2%, 기타 9.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대학신문이 서울소재 20개 대학 1707명을 대상으로 9월 1일~1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의 병원부문 결과이다.
세브란스병원을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병원으로 지목한 응답자는 22.8%로 2007년 17.8%보다 5%포인트가량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병원의 고객만족도는 13.6%로 지난해 18.7%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의 고객만족도 12.9%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7년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던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삼성의료원에 3위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 떨어진 4위에서 올해 다시 3위로 복귀했다.
삼성의료원은 12.6%로 4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9.3%로 5위에 랭크됐다.
1위를 차지한 세브란스병원과 새병원을 지은 서울성모병원, 인제대백병원은 지난해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경희의료원, 건국대병원, 고려대의료원, 한림대, 한양대병원 등은 지난해 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