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년 '행위별수가제→총액계약제' 전환 촉각
[ 2009년 10월 14일 10시 30분 ]
2010년 수가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총액계약제로 전환하기 위한 건강보험공단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공단은 14일 치과의사협회(3차), 약사회(4차), 한의협(4차)과의 수가 협상에서 총액계약제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단은 재정운영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방향을 설정하고 이번 협상에서 3개 단체를 상대로 수용 여부를 가늠한 것으로 파악된다.

총액계약제는 공단이 의약단체와 총액으로 계약을 맺음으로써 계약 액수 범위 내에서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불하는 제도다.

앞서 정형근 이사장은 "행위별수가제는 과잉 진료의 소지와 국민 의료비 통제의 곤란 등 문제점이 많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액계약제나 포괄수가제, 인두제 등 다양한 지불 제도를 연구해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공단은 만약 이들 공급자 단체가 총액계약제에 대한 수용 의사를 내비친다면 수가 인상률에 반영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2~3년 내 연구 결과를 도출해 지불 제도 개편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 공단의 입장이다.

그 동안 건강보험재정의 흑자 전환에도 보험재정의 예측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사후보장제인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사전목표제인 총액계약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은 수차례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총액계약제 전환 제안에 대해 치협과 약사회, 한의협은 강한 거부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공단이 구체적인 계획이나 연구 결과를 제시하지 않은 채 수용 여부 의사만을 타진했다는 점에서 각 단체가 단 시간 내에 득실을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

또한 치협 등 공급자측에서는 급여 기준이나 심사 업무까지 포함하지 않고, 건보재정만 총액계약으로 가자는 데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수가는 수가고, 제도는 제도다. 이를 연결시켜 협상을 진행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일체 관련 지어 논의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