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차원에서의 화이자와 와이어스의 합병이 15일(현지시각) 완료됐다.
화이자가 지난 1월 합병을 선언한 지 9개월여 만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화이자는 2012년부터는 한 개 의약품이 회사 전체 매출의 10%을 넘지 않도록 목표를 정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화이자는 “바이오제약 개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치매, 항암제, 통증, 신경과학, 당뇨병, 감염 질환 등 주요 분야에서 환자들의 치료에 앞장선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는 2012년까지 약 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화이자는 이번 합병과는 별도로 20억 달러 수준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본사간 합병이 이번에 완료됨에 따라 화이자는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지사들의 합병에 속도를 내기로 했으며, 국내에서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