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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물론 의료기사도 절대부족 NMC
[ 2009년 10월 19일 01시 04분 ]
국립의료원의 의사와 의료기사 등 직원이 부족해 법인화를 앞두고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19일 국립의료원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의료원 중 의사수가 정원에 미달돼 3년 이상 만성적 의사 부족현상을 겪는 진료과목 부서가 전체 30개 중 1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특히, 장기수급조정팀은 06~07년 사이 2년간 정원 2명 대비 현원이 계속 0명을 기록한 후 2008년부터 정원을 1명으로 축소했음에도 지금까지 의사가 1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라 안과·진료센터부·응급의료관리팀 또한 2년 이상 의사가 단 1명도 없는 실정이다.

신상진 의원은 이에 “현재 정원이 미달된 비인기·기피 진료과목과 부서들은 법인화 후에도 마찬가지 현상을 겪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진료과목 축소의 압박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과목들일수록 공공성과 소외계층의 수요가 큰 경향이 있으니 처우 향상 등을 통한 정원 확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신 의원은 “의료기사와 기능직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매년 만성적인 인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들 직군에 대한 수급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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