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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의심환자에도 항바이러스제 적극 투약"
[ 2009년 10월 19일 08시 35분 ]
고위험군이 아닌 신종플루 의심환자에도 항바이러스제를 적극적으로 투약하라는 방침을 보건당국이 거듭 강조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9일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의심환자 중 비고위험군도 중증(폐렴이나 호흡곤란의 증상)이거나 중증으로 진행할 징후(지속되는 열, 기침, 가래 등)가 보이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도록” 강조했다.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 확진검사를 포함해서 어떠한 검사 없이 임상적 판단만으로 투약 등의 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며 “항바이러스제는 발병 후 48시간 내 투약이 원칙이지만, 일단 발견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투약함으로써 합병증과 치명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계가 걱정하고 있는 보험료 삭감과 관련 대책본부는 “허위진료가 아닌 이상 건강보험청구 심사 시, 삭감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을 방침임”을 확인하며 일선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진료와 투약을 당부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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