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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중부권 의료관광 선도 자신감
[ 2009년 10월 19일 11시 30분 ]
영훈의료재단 선병원(이사장 선두훈)이 대전시와 손잡고 ‘2009 국제우주대회(IAC)’ 참여를 계기로 의료관광사업 외국인 환자 유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선병원은 최근 ‘국제우주대회(IAC)’에 참여한 세계 60여개국 3000여명의 외국 주요 정부기관 공무원과, 과학자, 연구원,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마케팅에 나섰다.

여러 지자체들이 지역병원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부권역에서는 대전시가 이번 IAC행사에 선병원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국제우주대회에 참여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대표단 일행은 최근 선병원을 방문, 선진화된 건진시스템과 첨단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선병원의 명품 건진시스템과 전문성 등을 러시아대표단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대전시 의료관광의 교두보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병원 이규은 행정원장은 “특화된 건강검진의 경우 서울 유수 대학병원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 저렴한 가격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외국인들에게 상당히 실리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병원은 지난 7월 복지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은데 이어 영문 브로셔와 영문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발빠른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제6회 국제 아시아학자 학술대회에 참여해 50여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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