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아산, 심장병원 당기고 소화기병원 늦추고
[ 2009년 10월 19일 22시 10분 ]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이 지난 3월 소아청소년병원, 4월 암센터 개원에 이어 12월 예정이었던 심장병원을 앞당겨 내달 11월 정식 오픈한다. 대신 금년 10월 예정했던 소화기병원은 다소 늦춰, 내년 3월경 문을 연다.

19일 서울아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심장병원 개원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며 “11월 23일 정식 개원 기념식을 갖고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아산 심장병원은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 시술하고 있는 판막 관련 시술법을 국내 첫 도입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시술법 도입을 위해 식약청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 심장병센터 관계자는 “이 시술법이 도입되면 고연령, 고위험군의 심장환자들이 시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국내 처음 도입하는 시술로 의료계에 많은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아산병원이 명실상부한 제1의 심장병원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피력한 것이다.

실제로 심장병센터은 매년 1900례 이상의 심장수술과 2800례 이상의 심장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며 성공률 또한 세계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장병원은 성인심장외과, 심장내과, 혈관내과의 현 심장병센터 진료과를 중심으로 협심증·심근경색증 , 동맥질환, 판막질환, 심박세동, 심장재활 등 질환별센터와 심장 영상센터 신설로 총 7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질병이라도 환자 상태와 질병 진행 정도에 따라 최상의 치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센터 운영을 통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장병원 수장은 현 심장병센터 소장인 박승정 교수가 맡고 관련 전문의는 30여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병원은 심장 재활 및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3명의 전문의가 운동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생리학을 전공하고 심장재활 연수를 받는 등 자격을 갖춘 심장재활 전문의를 외부에서 충원할 계획이다.

‘포스트’ 개념을 도입해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재활에 더욱 힘쓸 것이며,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병원 관계자는 “심장병원 개원에 따라 교수,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의욕적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병원 개원은 심장 질환을 중점적으로 지원, 육성하겠다는 병원 방침에 따른 결과로 시스템 등 체계적인 운영이 뒷받침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화기병원은 당초 계획보다 늦은 내년 3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소화기 분야는 소화기내과는 물론 외과 파트 등 관련 진료과 교수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가장 최선의 진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과정’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활발히 병원 개원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내년 3월 경 오픈하고 나머지 내용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