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가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차례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성과와 함께 밝은 미래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의 이모저모를 데일리메디가 살펴봤다.[편집자주]
지식경제부, 강원도, 원주시 주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강원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9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2009)’가 지난 22일(목)부터 24일간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도내 의료기기업체들의 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에게 원주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온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지난 3회 관람객 120만명보다 20%이상 증가한 150만명의 의료기관 및 의료기기업계 관계자, 일반시민 등이 참관, 성황을 이뤘다.
영상의료기기, 계측의료기기, 재활의료기기,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강원권 의료기기업체 약 50여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원주기독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건강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한 무료 시민 건강검진 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선발에 탈락, 위상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리스템, 메디슨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 4회째 맞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의 의미를 높였다.
행사기간 중 20개국에서 43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려 200만불 상당의 현장계약이 진행되는 등 GMES2009는 원주권 의료기기 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 전시뿐만 아니라 관련 컨퍼런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강원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개최한 취업박람회에도 200여명의 취업 희망자가 몰려 강원권 의료기기 업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