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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림 교수, 국제 고관절 시범수술·토론회
[ 2009년 10월 27일 11시 49분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윤택림 교수가 주관하는 '2009 국제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2009 International Hip Live Surgery Course)'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시범수술 및 토론회에는 중국·싱가포르·베트남·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관절 전문 의료진 20여명이 참석, '최소침습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에서부터 어려운 수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술 과정을 생생하게 교육하게 된다.

수술이 끝난 후에는 윤택림 교수와 행사 참석 의료진과의 수술 증례 및 기법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이어 윤 교수가 직접 개발,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바 있는 ‘두 부위 최소침습 인공고관절 수술법’의 강의 및 전수도 이뤄질 예정이다.

'두 부위 최소침습 인공고관절 수술'은 수술 후 3시간 정도 경과하면 목발없이 보행이 가능한 획기적인 수술법이다. 기존 20cm가량 절개를 하는 일반 수술과 달리 7cm 내외로 두 군데 절개하게 되는 '미니 절개술'로 환자들의 입원기간과 회복기간을 월등히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크다.

최근 세계적으로 '미니 절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윤 교수가 개발한 '두 부위 최소침습 인공관절 수술법'을 배우겠다는 외국 의사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관절센터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국내 고관절 수술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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