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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최신 3세대 TOF PET/CT 선봬
[ 2009년 10월 29일 08시 05분 ]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오는 30일(금)부터 이틀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되는 '2009년도 추계 대한핵의학회 및 대한핵의학기술학회 합동 학술대회'에서 최신 제3세대 TOF(time-of-flight) PET/CT 기술을 소개한다.

29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필립스가 선보이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GEMIMI TF’는 기존 PET 장비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영상감도를 통해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

스캔에 소요되는 시간을 3분의 1로 단축, 의료진이 다양한 임상 요구조건에 따라 스캐닝을 정확하고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30일 열리는 행사의 국제심포지엄에서 네덜란드 암 연구소의 코넬리스 A 호프나겔(Cornelis A Hoefnagel) 박사는 암 연구에 있어 TOF 기술을 적용한 저선량(Low-does) PET/CT에 대해 설명한다.

싱가포르 PET 심장 영상측정 센터(PET & Cardiac Imagine Centre)의 임상 국장인 샤히드 마무드(Shahid Mahmood) 박사는 필립스의 PET/CT 시스템인 ‘GEMINI TF’를 활용한 심장 영상 측정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로 필립스 GEMINI TF는 기존 PET/CT 장비보다 영상 감도가 두 배 이상 향상됨에 따라, 방사성 의약품에 대한 사용량을 줄이고 정확한 질병 진단과 최상의 치료에 필요한 일관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환자 체격에 상관없이 전신 PET 스캔에 걸리는 시간은 10분도 채 되지 않으며, 이는 기존 PET/CT 장비보다 30% 이상 빠른 속도다. 특히 감마선 시간 측정값을 이용한 TOF 기술을 적용해 영상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필립스 GEMINI TF 시스템의 향상된 영상 및 진단 성능은 심근 관류(myocardium perfusion)의 상세한 측정을 가능케 하여 심장전문의들의 효과적인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연사로 나서는 싱가포르 PET 심장 영상측정 센터 임상 국장인 샤히드 마하무드 박사는 “필립스의 TOF기술은 영상 품질을 개선해 기존 PET/CT 시스템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다 정확하게 작은 병변을 진단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사장은 “최상의 검사 및 진단 장비를 조속히 개발, 치료 효과를 높이고 만성 질환 관리 기능을 개선해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데 있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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