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 늘리고자 했던 핵의학과 '수포'
[ 2009년 10월 30일 22시 07분 ]
핵의학과 전공의 정원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현 제도의 틀 안에서는 개선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핵의학회 범희승 회장(화순전남대병원장)[사진]은 30일 오후 ‘제48차 추계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공의 배정 증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는 최근 핵검사, 방사선암 증가에 따른 검사 및 치료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TO에 묶여 지난해와 같은 21명의 전공의를 배정받게 된다고 통보됐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의 핵의학 전문의는 212명에 불과하다.

실제로 ‘2009년 병원협회 신임위원회’에서는 2010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방안에서 전공의 대상자원의 감소가 예상되므로 총 정원의 증가는 가급적 억제하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공지했다.

이어 지난 19일 신임위원회는 의료이용량 증가 및 평균 확보율을 상회하는 전문과목에 한해 전년 대비 5% 이내로 정원 증원을 허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총 27명의 2010년도 전공의 정원을 신청한 학회로서는 병협의 승인을 무난히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갑작스럽게 이 같은 안이 상정된 것이다. 복지부 역시 외과, 산부인과 등은 정원 채우기가 힘든만큼 가용인원만 뽑으라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의학회는 28개 병원에서 신청된 총 31명의 전공의 정원 중 양산부산대병원, 을지대병원, 인하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4곳과 병원군별 총정원제로 통합돼 있는 3곳 병원의 TO 2명을 포함시켰다.

새로 도입하려는 병협 기준에서는 현재 핵의학과에서 신청한 인원이 5% 이상의 정원 증원에 해당돼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통보됐다. 이에 따라 학회 차원에서 반론을 제기, 핵의학과의 특수한 입장을 정리한 문서를 제출한 상태다.

내년부터는 병원 규모가 크고 수련 여건이 우수한 병원 9곳에 한해 2명까지 전공의를 선발할 수 있도록 했으나 실제 2명의 핵의학과 전공의를 신청한 대학병원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4곳에 불과하다.

범희승 회장은 “올해 신청한 정원을 인정받고자 계획하고 있으나 병협 차원에서 유일한 예외로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전공의 배정에 있어 우선 순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