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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亞 최초 3세대 토모테라피 도입
[ 2009년 11월 03일 21시 51분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암센터는 개원 40주년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병원 중 처음으로 토모테라피 3세대인 ‘Tomotherapy-D’를 도입했다.

이로써 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에서 토모테라피를 2대 보유한 유일한 병원이 됐다.

정현철 암센터원장[사진]은 3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세브란스병원은 토모테라피사로부터 치료성적과 효과, 부작용 등의 임상에서 최고성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가장 먼저 토모테라피 3세대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암센터 개원 40주년 기념식인 11월 30일에 맞춰 토모테라피-D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토모테라피-D는 세브란스병원 암센터에 설치 중이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다빈치 로봇트레이닝교육센터에 이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토모테라피 교육기관을 개설한다.

정현철 원장은 “첨단기계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기계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다”면서 “좋은 기계로 좋은 치료성적을 내려면 우수한 의료진이 있어야하고 결국 훈련을 통해 인력을 양성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연세다빈치 로봇트레이닝센터에서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의 의료진을 교육하듯 토모테라피교육센터도 토모테라피의 이상적인 치료를 위해 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병원 암센터는 최소 치료로 생존율과 라이프퀄리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최소치료’ 즉, 표준치료나 최대치료가 아닌 가장 적은 치료를 통해 완벽하게 정상세포로 보전하는 최적의 치료를 구현할 것이라는 것이 정현철 원장의 설명이다.

한편, 2011년 8월 개원 예정인 세브란스병원 암전문병원은 이달 내 설계를 끝내고 입찰을 통해 착공에 들어간다.

암전문병원은 연면적 8만 1350㎡로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에 11개 암전문 클리닉팀과 2개 임상 진료과, 토모테라피 교육기관이 배치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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