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인한 혈액부족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헌혈에 나선다.
4일 복지부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복지부가 오는 5일과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청사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어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보공단과 연금공단, 심평원, 진흥원 등이 9일부터 헌혈할 예정이다.
이후 16일부터는 정부제1청사와 정부과천청사, 대전청사 및 246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도 일제히 릴레이 헌혈에 동참한다.
복지부는 이번 릴레이 헌혈에 대해 “혈액부족 사태에 대비해 정부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라며 “국민들께서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무원 헌혈과 관련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최근 자료를 통해 "국민 전체 헌혈률이 5.1%이고 대학생이 29.3%, 고등학생이 20.1%를 기록하는데 반해, 공무원 헌혈은 2.7%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