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도 모르는 세종시 서울대병원
[ 2009년 11월 05일 21시 58분 ]
경기도 분당에 이어 오산 분원 설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병원이 행정복합도시인 세종시에 또 하나의 분원을 설립하게 될까?

서울대병원의 세종시 분원설은 서울대 공과대학이 최근 대학본부에 제출한 제2캠퍼스 설립 추진 문서와 정운찬 국무총리가 제시한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을 통해 불거졌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최근 세종시에 57만평 규모의 융복합학문 분야 제2캠퍼스를 설립한다는 문서에서 서울대병원을 유치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의학과 공학이 결합된 융복합 캠퍼스를 조성, 초학제간 융복합기술집약벤처사업 및 의료서비스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게 공과대학의 청사진이다.

정운찬 국무총리 역시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세종시에 적어도 2~3개 대학이 올 것”이라며 대학 유치를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정 총리는 답변서에서 구체적인 대학들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서울공대를 포함해 서울대병원 및 연구소 등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 총리가 최근 세종시 수정론 발표 이후 확산되는 논란을 잠재울 카드 중 하나로 상징성이 높은 서울대와 서울대병원을 거론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의 세종시 분원 설립에 대한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서울대 대학본부는 이번 이전설과 관련, “최근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내용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일부 단과대학 등에서 거론된 적이 있지만 대학차원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부정했다.

서울대병원 역시 세종시 분원 설립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서울대병원 고위 관계자는 “아직 대학본부나 공과대학 측과 세종시 분원 설립에 대한 어떠한 논의를 한 적도 없다”며 “갑작스런 보도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병원의 경우 일반 대학과 달리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은 만큼 설령 정치권에서 분원 설립을 추진하더라도 결코 녹록치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현재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보라매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과 강남센터 등 3개 병원을 거느리며 의료원 체제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600병상 규모의 오산 분원 설립을 천명했고 최근에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존스홉킨스병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국제병원 설립을 추진중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