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인플루엔자A가 확산되자 감기나 폐렴,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는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그런데 같은 질병이라도 전문과목별로 급여차이가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원급 질병 진료정보[표]를 분석한 결과, 감기와 폐렴의 건당 진료비가 소아청소년과에서 가장 높았으며 인플루엔자는 이비인후과의 진료비가 높았다.
감기 등 급성상기도 감염의 진료과목별 진료비를 살펴보면 소아청소년과가 1만 8062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다음으로 일반과가 1만 6072원, 이비인후과 1만 5960원, 가정의학과 1만 5874원, 내과 1만 5414원 등의 순이었다.
인플루엔자는 소아청소년과가 1만 9452원으로 일반과 1만 9395원과 함께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들었으며, 가장 낮은 이비인후과와 2290원 차이가 났다.
가정의학과는 1만 7631원, 내과 1만 7996원의 진료비가 들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 진료비는 소아청소년과가 3만 417원으로 가장 높게 책정됐으며, 가장 낮은 이비인후과와는 무려 6267원의 차이가 났다.
내과는 2만 7193원, 일반과 2만 6291원, 가정의학과 2만 6124원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