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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한의학 드라마 '신의' 통해 국민홍보
[ 2009년 11월 10일 03시 16분 ]
한의학 드라마 ‘신의’ 제작이 확정되면서 연출을 맡은 김종학 프로덕션과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 재정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의협 이상봉 홍보이사는 10일 “한의학이 치료할 수 있는 분야는 많은데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어떤 치료와 역할을 하는지 ‘신의’ 방송으로 대국민 홍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경 김종학 프로덕션과 업무협조 MOU를 체결한 한의협은 한의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의협은 한의학 전문 지식과 정보 지원, 브랜드 상품 개발 및 홍보와 관련된 자문을 담당키로 했다.

‘신의’는 빠르면 내년 2월말경 공중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은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여부다.

이상봉 홍보이사는 “‘신의’가 단순히 국내 방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류스타’ 급 탤런트가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물망에 오른 스타는 원빈으로 알려졌지만 적합한 주인공을 계속 물색 중이라는 후문이다.

이상봉 홍보이사는 “시청률로 좌우되긴 하지만 드라마가 방송되면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며 “어떤 질병이 드라마 시나리오와 매치돼 사건을 전개해 나가면서 드라마가 펼쳐질 텐데, 한의학 재정립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의협은 최근 전라남도, 전남 장흥군과 함께 오픈세트장 건립 및 및 드라마 촬영을 지원키로 협의했다.

김현수 회장은 “국민들께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드라마가 만들어 지는 것은 정말로 뜻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흥군에 한의메디컬리조트가 건설되면, 지역 한의학 발전은 물론 명실상부한 한의의료관광의 메카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회장은 “한의학 드라마 신의가 국민들께 사랑받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한의학 지식과 정보제공, 감수업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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