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 발생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10일 제2차 본부회의 결과와 신종플루 환자발생 현황을 브리핑했다.
이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이하 ILI)은 전주(20.29) 대비 105.7%가 증가해 41.73을 기록하고 있다.
중대본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은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ILI이 2배씩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11월 초에는 2배 증가까지는 아니지만, 아직 줄어들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11월 초의 ILI는 아직 집계되지 않아, 다음주 브리핑에서 밝히기로 했다.
현재 신종플루 환자 중 합병증으로 총97명이 거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는 총52건이다.
항바이러스제 배정 및 투약현황은 10월부터 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9월21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139만88명분이 투여됐다.
한편, 중대본은 12일 수능에 대비해 예비소집일인 11일 수험표 배부시 발열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발열증세가 있는 수험생은 분리시험실에서 수능을 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