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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전문가 '인증제' 추진
[ 2009년 11월 11일 04시 27분 ]
최근 우리나라의 임상시험이 양적 증가는 물론, 질적 성장도 괄목할 만큼 성장했다.

이에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은 임상시험의 표준화는 물론 전문 인력 양을 위한 인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11일 오후 1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갖고 임상시험전문가 교육프로그램 및 인증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상구 단장은 “제한적인 임상시험 인프라, 특히 숙련된 임상시험의 전문 인력 부족으로 임상시험의 질과 수준을 위협하는 성장의 저해 요인이 돼 왔다”고 지적했다.

신상구 단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부처와 산업계, 학계 등에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가임상시험 사업단은 표준화 및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신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각 지역의 인력수급 불균형과 시장의 불안정성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인증제 등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은 “현재 14개 임상시험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8개 분야의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전문인력 양성은 필수 사항”이라고 피력했다.

이 철 병원장은 “한국 임상연구가 당면한 과제 한국 임상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은 필수 사항”이라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외국사례 등을 참고해 한국의 임상시험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재조명하는 기회로 삼기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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