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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 3분기 매출 76억…전년대비 20% ↑
[ 2009년 11월 13일 03시 06분 ]
첨단의료공학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사진])이 글로벌 경기 침체 환경 속에서도 임플란트, 헬스케어 제품의 판매 호조에 따라 높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고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누적실적이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23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 영업이익 81.5%, 당기순이익은 263.4%가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실적도 매출액 75억9000만원, 영업이익 2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0.1%, 영업이익 281.1%. 당기순이익125.7%으로 큰 폭의 실적 신장을 기록했다.

솔고바이오의 3분기 누적 실적 상승은 내수 시장 침체에 따라 가정용의료기기 부문은 소폭 줄어든 반면 온돌이야기 조달청 납품(10억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의 해외 수출과 인공관절용 임플란트의 내수 판매가 큰폭으로 신장한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판관비의 감소, 천안병원 임대료 및 외환차익 등 영업외수익의 증가, 지분법손실 및 외환차손 등 영업외비용의 증가도 일조했다.

실제 당기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의 매출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49%고, 임플란트 해외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4억원이 증가한 48억원으로 약 97% 신장했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원가상승에 따른 매출원가율이 상승했으나 임플란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판매수수료 등 판관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큰폭으로 상승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솔고바이오의 성장 동력인 고부부가치의 임플란트, 헬스케어 제품들의 신제품 및 신유통 개발과 해외 수출을 강화하여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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