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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마빌, 폐경여성 골밀도 증가 효과적"
[ 2009년 11월 13일 06시 46분 ]
폐경 후 여성에게 골밀도와 근력을 증가시키는데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와 칼시트리올(calcitriol)의 병합 제제인 맥스마빌(MAXMARVIL)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박기현 교수는 지난 8일 열린 '제32차 대한폐경학회(회장 김진홍) 연수교육 초청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폐경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알렌드로네이트 5mg와 칼시트리올 0.5μg의 병합 제제인 맥스마빌을 복용하게 한 후 치료 전·후 골밀도와 근력을 평가한 결과, 요추 골밀도가 2.7±0.5% 유의하게 증가했다.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과 소변 내 N-terminal cross-linked telopeptide of type Ⅰcollagen도 각각 28.8±29.3%, 15.2±11.2% 감소했다.

또 악력(Hand grip strength)은 각각 오른쪽이 32.3±16.7%, 왼쪽이 34.5±17.7%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박 교수는 맥스마빌이 단지 골밀도 개선뿐 아니라 노화와 관련한 근결핍 치료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IL-6(인터루킹6)가 하나의 매개체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수강좌는 △주폐경기에 대한 바른 이해 △수술로 인한 폐경 △폐경여성의 비만에 대한 평가 △호르몬치료의 최신정보 △호르몬요법과 암 △호르몬요법의 장단점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진홍 회장은 "폐경전문의는 의료계 내·외적으로 중요한 사회적 책임을 진 그룹"이라며 "진료실에서 여성의 건강 고민을 함께 하고, 합리적인 제도와 법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문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폐경전문의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력과 폐경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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