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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상장 앞둔 인피니트 'Go~Go'
[ 2009년 11월 16일 03시 14분 ]
지난 9월30일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에 이어 연말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사진])가 최근 괄목할 만한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예정돼 있던 상장계획이 올해로 연기됐지만, 내외부적 상황이 좋은 올해가 코스닥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한 회사로서는 일련의 성과에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중국 디지털화사업 모델병원 중 하나인 중경(Chongqing)의 ‘서남병원’에 인피니트 PACS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인피니트PACS(의료영상정보솔루션,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가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중국 병원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전국 대형병원 중 디지털화 우수병원 20개소를 지정해 디지털 병원사업의 모델로 삼고 있다. 이번 인피니트 PACS가 도입되는 서남병원은 중국 남서부 지역의 대표적 대형병원(2,200병상)으로 화상치료, 암치료 분야에서 유명하며, 최신 IT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일반 입찰과 달리 제품 프레젠테이션을 포함, 철저한 기술검증 테스트를 거쳐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자국기업 제품 도입이 권장되고 있는 중국 시장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인피니트 PACS가 선택된 것은 그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은 결과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중국 병원은 정부 주도하에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어 좋은 기회”라며 “서남병원 수주를 계기로 중국 시장 내 영업,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에는 대만 정부에서 진행하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정부병원에 Full PACS 공급사업을 인피니트 대만법인이 수주, 아프리카에도 첫 진출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콜롬비아 시장점유율 1위 보험그룹 산하 살루드 쿱 이피에스(Salud Coop EPS)가 주관한 디지털병원 구축사업을 수주, 글로벌기업과의 경쟁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액은 403억, 당기순이익은 18억이었다. 올해 예상매출액은 440억원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올려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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