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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談]"바이오시밀러 보다 수퍼 바이오시밀러"
[ 2009년 11월 16일 07시 49분 ]
바이오시밀러가 제약분야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뛰어넘는 ‘수퍼바이오시밀러’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수퍼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신약의 1세대 바이오시밀러를 개량한 2세대 제품군으로 항체융합단백질 치료제가 대표적인 사례. 16일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한 ‘수퍼 바이오시밀러’ 심포지엄에서 대우증권 권재영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시장 전망이 확실하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이 가운데 국내 바이오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퍼 바이오시밀러에 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

권 애널리스트는 “모든 과정을 마치고 시장에 제품을 출시했다고 해도, 이미 바이오신약과 동등한 제품으로 인정받기 힘든 상황에서 주요 소비자인 의사들이 이를 인정해 줄지는 또 다른 문제이고 그만큼 어려운 게 바이오시밀러 산업”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이와 유사한 과제를 안고 있지만 시장성이 더 높은 수퍼 바이오시밀러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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