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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부족 어린이 뇌 발달 떨어져"
[ 2009년 11월 19일 02시 47분 ]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생명과학부 옌스 라이케스펠트(Jens Lykkesfeldt) 교수는 비타민C가 부족하면 신생아의 정신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가 부족한 먹이를 먹여 중등도 비타민C 부족 상태로 만든 모르모트에서는 일반 먹이를 먹인 모르모트에 비해 해마의 신경이 30% 줄어들고 공간기억도 크게 나빠졌다.

사람은 모르모트처럼 비타민C를 음식으로만 섭취할 수 있어 라이케스펠트 교수는 임신 중이나 수유 중인 여성의 비타민C부족은 태아와 신생아 발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도 몇몇 인자에서 특히 신생아의 뇌는 다른 조직과는 달리 비타민C 농도가 약간만 낮아져도 영향을 쉽게 받는 것으로 시사됐다.

비타민C 농도는 뇌신경에서 가장 높고 비타민C 섭취량이 낮더라도 뇌를 보호하기 위해 뇌에서는 비타민C수치가 유지된다.

이처럼 비타민C는 뇌의 움직임에 항상 중요하다. 또 복수의 시험에서는 비타민C를 수송할 수 없게 된 마우스의 태아에서 중증 뇌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장애는 조산아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했으며 성장 후에 학습장애와 인지장애를 일으켰다.

어떤 나라에서는 비타민C 부족이 매우 일반적이다. 브라질이나 멕시코에서 실시된 인구집단 연구에서는 임신부의 30~40%에서 비타민C 농도가 낮고 역시 태아와 신생아에서도 농도가 낮게 나타났다.

덴마크 등 유럽국가에서는 비타민C가 부족한 신생아가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성인에서의 발생률에 기초해 볼 때 대략 5~10%로 추측되고 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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