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의 절반가량이 몸이 아파도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25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 공공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가 공동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의 49.5%가 '병원비 때문에 질병 치료를 포기했다'고 답변.
이는 전체 응답자 평균인 40.5%보다 9% 높은 결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용 문제로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실제로 '병원비 부담에 따른 질병 치료 포기' 질문에 대한 가구소득별 조사 결과를 보면,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은 49.5%, 100~199만원은 49.3%가 치료를 포기한 것으로 조사. |